오늘은 제가 먹어본 부전역 다이어트한약
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. 저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좀
힘들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혹시 다이어트한약
시도하시려는 분들 있으시면 아마 도움 되실 것 같아요.
그럼 부전역 다이어트한약 좋은점부터 아쉬운점까지!
본격적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!
왜 다이어트를 결심했냐고요? 야식 습관 때문에요...
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정말 단순했어요.
밤마다 폭식하는 제 습관 때문이었죠. 특히 밤 11시쯤
되면 갑자기 배가 고파지면서, 편의점으로 달려가
과자나 컵라면을 먹는 게 습관이었거든요...
이게 진짜 말 그대로 습관이라 하루 이틀 이러는게
아니라 진짜 어느순간보니까 거의 매일 그러고 있더라구요.
참아보려고 했는데 고쳐지지도 않고 결국 살찌고
몸도 점점 무거워졌어요.
매일 아침 눈 뜰 때마다 ‘오늘부터는 절대 밤에 먹지 말자!’
다짐하면서도, 저녁이 되면 또 간식을 찾는 제가
진짜 실망스럽더라구요..
+ 친구들이랑 인생4컷 찍으러 갔는데 평소에 크게
신경 쓰지 않았던 제 모습이 사진 속에서
너무 달라 보이더라고요.
옷도 끼고 사진보니까 엄청 둔해보였어요... 그 뒤부터는
사진도 잘 안찍었던 것 같아요.
딱 그때를 기점으로 부전역 다이어트한약을
본격적으로 찾아봤어요.
일단 좋았던 점 부터!
부전역 다이어트한약 잘하는 곳을
찾다보니까 로하셀한의원이라는 곳을 알게됐는데
사실 한약 다이어트 유명하잖아요?
살도 잘빠진다고 하고. 근데 문제는 제가
한약 특유의 쓴맛을 진짜 못 참거든요.
다이어트 결심까지는 좋았는데 매일 쓴 한약을
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게... 음..
일단 확실한건 제 의지로는 불가능했어요.. ㅋㅋㅋㅋㅋ
근데 로하셀한의원 한약은 쓰지 않다고
하더라구요? 블로그 글이었는데 당시 생각으로는
엥 한약이 안쓰다고? 뭐지 돈 받고 썼나?
싶었어요 ㅋㅋㅋㅋ
근데 다른 후기들도 보니까 다 안쓰다고 하고
부전역 다이어트한약 찾을때도
제일 문제가 쓴맛이었기 때문에 일단
상담 받으러 한 번 가봤어요.
좋았던 점 1. 원장님 친절
원장님 엄청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?
진짜 밤에 뭐 먹는지, 습관은 뭔지 등등
이것저것 물어보셨어요.
알고 보니까 같은 종류의 한약이라도
단계가 나눠져있어서 최대한 꼼꼼하게
상담 해주고 그 사람한테 맞는 단계의
한약을 처방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.
일단 상담 꼼꼼하게 해주신게 좋았어요!
근데 개인적으론 너무.... 꼼꼼하셔서..
솔직히 좀 귀찮기도 했어요..
좋았던 점 2. 진짜 안썼음
한약 하면 쓰고 목 넘김도 불편할 줄 알았는데
실제로 먹어봤더니 미미탕은 부드럽게 넘어가고
진짜 한약 특유의 쓴맛이 전혀 없더라구요?
그러다보니 매일 꾸준히 복용할 수 있었던 게
좋았어요. 사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약을
매일 챙겨 먹는 게 어렵잖아요? 귀찮기도 하구..ㅠ
그런데 미미탕은 전혀 거부감이 없어서
꾸준히 먹을 수 있었던 게 큰 장점이었어요ㅎㅎ
안좋았던 점 (개인적일 수 있음)
솔직히 처음엔 큰 변화가 없어서 좀 답답했어요ㅠㅠ
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빨리 효과를 바랐던게
아닌가 싶기는 한데.. ㅋㅋㅋㅋㅋ
전 솔직히 하루만에 바로 효과 있을 줄 알았거든요.
근데 아무래도 한약이다보니 좀 몸에 적응되는
기간이 필요했는지 제가 느끼기로는 한 3일쯤부터
본격적으로 식욕억제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.
제가 먹었을땐 3일까지는 식욕이
바로 억제되지 않다 보니
‘정말 효과가 있을까?’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
3일쯤부터 식욕억제가 되기 시작했고
진짜 배가 하나도 안고팠던 것 같아요.
배가 안고프니까 저녁에도 딱히 뭘 먹을 생각이 안들고
간식 먹는 횟수도 점점 줄여지더라구요!
(물론 가끔 못참고 먹을땐 있었지만..ㅋㅋㅋㅋㅋ)
가장 걱정했던 식욕 조절 부분이 해결되니까
다이어트가 한결 쉬워졌어요. 부전역 다이어트한약으로
유명한 이유가 1. 쓰지않고
2. 뭘 잘 안먹게된다.
이거였는데 확실히 이 두개는 맞는 것 같아요.
저도 조바심은 났는데 꾸준히 하는게 답이에요
사실 로하셀한의원의 미미탕을 먹으면서
조바심이 났던건 사실이에요.
살이 0.5kg 빠진날이랑 0.2kg 빠진날을
비교해보면 진짜 기분부터 달라요..ㅋㅋㅋㅋ
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고
초반에는 같이 주는 이 알약(변비 해결 및 체지방분해)
때문인지 약간 화장실을 많이 가긴 했는데
이것도 몸이 적응되니까 괜찮아졌어요.
화장실 많이가는것도 초반에는 싫을 사람
좀 있을 것 같아요.. 전 이것도 3일차쯤부터
나아졌어요!
그래서 결국 부전역 다이어트한약으로 추천하냐고
물으신다면.. 음... 넵!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.
초반에 약간 불편함이 있기는 해도
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
식욕억제랑 살은 잘빠졌어요!
정체기 같은것도 딱히 없었구요.
다이어트 보조제니까
당연히 이거 먹고 막 코끼리처럼
때려먹으면 효과를 장담할 순 없지만
그래도 제대로 다이어트 해보시고 싶은
분들께는 추천드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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